<2012 건설경제 상반기 베스트 상품> - 서주엔터프라이즈 ‘수입철근’

등록일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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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산업 외길…수입철근 국내 판매실적 1위 기업

 
 
 


 
 서주엔터프라이즈(대표 최현석)는 2005년 설립 이후 철강부분 한 길만 걸어온 대표적 철강재 수입업체다.

 최 대표는 창업 전에 16년간 울트라건설 자재구매 부서에서 근무한 구매 전문가다. 특히 14, 15대 건설자재직협의회장(건자회)을 맡아 제강사의 철근값 인상을 견제하는 역할을 했었다. 이 때 쌓은 건설사 인맥이 회사 설립과 성장의 밑바탕에 된 셈이다.

 서주엔터프라이즈의 최대 장점은 최 대표가 오랜 구매과정에서 얻게 된 ‘고객과 함께 하는 베스트 파트너의 정신’을 가진 기업이라는 점이다. 

 즉, 최종 소비자인 건설사에 대한 우선 공급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도 유통사와 철강사, 개인 수요가와의 신뢰관계 유지를 위해 작은 실수도 스스로 용납하지 않는 경영방침을 고수, 고객이 먼저 찾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설립 첫 해에 172억원을 달성한 이래 2008년 415억원, 2010년 530억원을 매출을 올린 서주엔터프라이즈는 수입철근부분 국내 판매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한국수입철강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 대표는 “고객이 요구하는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주엔터프라이즈의 수입철근 하역작업 전경
 
 서태원기자 taeji@
 출처 : 건설경제신문 2012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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