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업계, “한국수입철강협의회” 정식 출범

- 초대 회장에 최현석 서주엔터프라이즈 사장 선임

  한국수입철강협의가 정식 출범했다. 작년 8월 “(가칭)수입철강재협의회”를 발족했던 수입업계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한국수입업협외 대회의실에서 창립모임을 갖고 출범식을 갖었다. 이날 행사에는 철근과 H형강 등 봉형강 수입업체 30여개사가 참여했으며, 초대 회장에 최현석 서주엔터프라이즈 대표를 선임했다.

  한국수입철강협의회는 수입 철강재의 구매·판매·관리와 해외시장 등에 관한 정보교환 및 교육기회 확보, 회원사 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및 친선도모, 정책결정 기관과의 협의를 통한 권익증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정부가 추진 중인 “중국산 저가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에 추진에 대해 협의회 차원에서 공동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윤용선기자(ysyoon@steelnsteel.co.kr)
출처: 스틸데일리, 2008-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