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회 - 철근수입 업계, “손 잡는다”

등록일2010-08-09

조회수608

건자회, 국내 수입업체 2개사 “철근 조달 계약”

- 서주엔터프라이즈 조달업체 선정

 

  건자회(건설사자재협의회)와 철근 수입업계가 공조체재를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건자회는 최근 수입산 철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수입업체 2개사를 조달업체로 선정했다. 철근업계에 따르면 “건자회는 수입철근의 안정적인 조달을 위해 국내 철근 수입업체 중 판코리아메탈과 서주엔터프라이즈를 조달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달업체 선정은 건자회의 수입산 철근 조달 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최근들어 건자회는 중국산 철근을 공동구매 방식으로 구매했다. 중국 라이우강철의 철근 KS인증으로 인해 건설사의 구매가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건자회 측은 국내 수입업체 2개사를 선정, 건설사의 개별 접촉으로 인한 가격 상승을 방지하고 수입업체를 통한 안정적인 조달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윤용선기자(ysyoon@steelnsteel.co.kr)

출처: 스틸데일리, 2007-11-13
go top